2012. 2. 26.
저녁식사를 두 번이나 하는 호사.
그것도 라멘으로...
기대를 하고 갔던 우마이도에 조금 실망을 하고 홍대앞 키와미테이로 라멘 2차를~~^^;
<이전 키와미테이 방문기 보기>
저녁식사를 두 번이나 하는 호사.
그것도 라멘으로...
기대를 하고 갔던 우마이도에 조금 실망을 하고 홍대앞 키와미테이로 라멘 2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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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밖에 남지 않았네...
중간에 전화를 했는데...10시까지 가면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의 급행 이동은 볼보 협찬 ㅋ
도대체 반대편에서는 이정표를 볼 수가 없으니...
직진만 하라는 건가? ㅜㅜ
영업 종료 2분 전 도착...
그래도 친절히 맞아 주시니 감사하다.
이 분이 면 담당.
아주 정성을 들여 육수를 거르고 면을 삶는다.
면기에 육수를 담기 전 최종 거르는 단계 ㅋ
이 분은 차항(볶음밥) 담당.
볶음밥 계열에서는 대적할 맛을 찾기 어렵다는..
이것이 바로 차항^^
밥알이 탱탱하게 살아있고, 게다가 적절한 불 맛까지~~~
간장과 계란의 어우러짐이 입을 즐겁게 해주는 차항 ^^
일반 라멘 면발보다 조금 두꺼운 면발이지만
쫄깃함이 아주 좋은 츠케멘
츠케멘 육수... 돈코츠 베이스에 가츠오부시 그리고 매콤 새콤한 맛을 내는 무언가로 만들어진...
이렇게 면을 육수에 찍어(담구어) 먹는 츠케멘 ^^
이 녀석은 큐라멘... 가장 기본인 돈코츠라멘.
큐라멘은 아직도 계속 진화중~~~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맛을 찾기 위해
느끼함을 줄여가고 있는 듯...
그러나 고소함은 유지했으면 한다.
저녁식사로 라멘을 2차까지...
우마이도에서 라멘을 먹은 지 채 한 시간도 안지났는데...
언젠가는 이 그릇을 하나 얻어가고 말테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