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6. ~ 3. 18.
후언선배, 종철이네 가족과의 두 번째 여행 ^^
3년 전 즈음 경주여행에 이어 정선으로 떠난 세 가족.
모두 각자의 일을 마무리 하고 금요일 밤 늦은 시간 정선으로 향했다.
첫 날 밤, 가볍게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
이튿날 아침... 자욱한 안개가 드리워 있다.
아이들과 안개 속으로 뛰어들었다.
마냥 신이난 아이들~~~
자욱한 안개 속에서 추억을 담는다.
이렇게 한장 한장... ^^
어떻게 나왔어요?
한껏 포즈도 취해보고~~
아빠와 함께 뛰어도 보고~~~
실시간쟁이 종철이...^^
주성이는 엄마와 눈차기 놀이~~~
어른들도 즐겁다 ^^
맨손이어도~~
아빠~~ 나 잘 나왔어요?
윤아의 머리 손질에 열중인 은아 ^^
점점 숙녀가 되어가는 윤아 ^^
깊은 산중 이마트에서 장보기 ^^
사람 입이 무섭기는 하지... 많이도 샀네 ㅋ
이번에 네 번째...
시원인 신이 났네 ^^
찬바람에 콧물이 주루룩....
수고하셨어요~~~^^
엄마 힘들다 주성아~~~
심심하니 시원아?
그림쟁이 시원이... 자그마한 손으로 색연필을 움껴쥐었다.
하이원에 어둠이 드리웠다.
일요일 아침, 오늘은 탁트인 전망을 본다.
장갑이 없어도 좋아 ^^
경원이의 강속구~~~^^
시원이는 무엇을 그렇게 간절하게 바라보니?
아빠가 사탕 포장을 까고 있었구나? ㅎㅎ
한 쪽엔 아빠 손, 한 쪽엔 엄마 손~~~ 좋지?
폴라로이드의 인기는 이곳에서도 입증 ^^
주성이의 떼쓰기... 온 지구는 녀석의 도구다. ㅋ
시원이의 토끼놀이 ^^
개구장이 포스가 가득 담긴 주성이의 표정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 ^^
심각한데...?
자주 이런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
주성아 조만간 우리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