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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복귀 신고합니다.

2010. 6. 6 일요일 날씨 맑고 초여름 치고는 더움

그 동안 방치해 두었던 블로그... 
조금씩 다시 가꿔보기로 마음 먹음!!!

밤새 잠을 잘 못잤는데.. 집사람이 절에 가고 싶다고...
파주 보광사로 향했다.
가는 길에 구기동 예찬김밥 구입 ^^

김밥 가격이 좀 세기는 하다. 3천원. 맛은 3천7백원 ^^
북한산 등산객들이 들러 배낭에 한두개씩 넣고 산을 오른다.


다음 홍대로... 
서울예대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기부공연을 만들었다.
옆에서 장사하시던 분의 깜짝 찬조 출연


이 친구 탐나네... 목소리도 좋고 세 곡을 불렀는데 모두 자작곡
건반도 잘 치고...
국내산밴드 영입 1순위..ㅋㅋ

다음 윙버스에서 봐두었던 커피볶는 곰다방으로...

곰다방 메뉴판^^
언제나 맛은 랜덤이라는 문구가 재밌다.
예상보다 더 아담한 공간
커다란 스피커에서 딱 듣기 좋은 크기로 음악이 흘러나온다.
더치커피 한잔 테이블에 올려놓고 블로깅^^

일요일 오후가 간다.
내일은 또 한주의 시작.
요즘 또 다시 월요병이 찾아왔다.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야할 지...
고민, 고민, 고민... 뭐라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