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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양식/통의동] 다양한 치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유로구르메

2012. 2. 2.
퇴근 후 광화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타잔은 평안도 만두집의 만두전골이 생각났지만,
요즘 치즈에 빠져있는 우하의 선택은~~~
여러가지 치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유로구르메...

사진보다는 좀 더 은은한 분위기가 납니다. ^^;

아이폰의 한계...

위치는 바로 이 곳 ^^
경복궁역에서 자하문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다 통의동우체국 직전 골목에서 우회전 ^^
주차장도 있기는 한데 기본은 유료이고,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1시간까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주방이 시원하게 들여다보입니다.

오픈키친~~~

자신감의 표현^^


써있듯이 셀프입니다.

주문도 카운터에서 하고 선불로 결재하고,

음식도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물까지...

주차 규정도 적혀있네요 ^^

미리 예약을 해서인지 세팅은 미리 되어있었습니다.ㅎㅎ

깔끔한 세팅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바게트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버터와 함께~~


이렇게 빵에 버터를 듬뿍 바른 후

한입 베어 뭅니다. ^^

바삭바삭, 고소~~


카프레제입니다.


다양한 채소 위에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 그 위에 말린 토마토를 얹었습니다.

드레싱은 발사믹식초, 양파, 마늘, 후추... 또 뭐가 들어갔을까?

특별한 맛이라고 하기에는...


유러피안 피자입니다.

도우로 바게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네요 ^^.

말린 토마토, 고기 외에 양파, 호박, 버섯 등이 들어간 것 같은데,,.

치즈 맛과 향이 아주 좋습니다.

짜지도 안고 ^^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연어샐러드를 찍어봤습니다.

다음엔 요녀석 맛을 봐야겠습니다.


유로구르메에서는 와인과 치즈, 햄과 소세지, 그리고 다양한 소스와 드레싱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잔과 우하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피자 위에 토핑으로 얹을 초리조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

 100g 9400원...
인터넷 몰보다 가격이 저렴하네요.

요녀석들은 다음 기회에~~~^^

깔끔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음식 만드는 것 외에 모든 것이 셀프인데...
 
가격의 부담을 조금 낮추면 어떨까...
음식을 20%정도 더 주면 좋겠는데...
서빙을 해주면 어떨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메뉴에 표기된 가격에 VAT는 별도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