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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홍대앞 맛집/베이커리/미루카레] 눈 감으면 생각나는 미루카레 빵

2012. 3. 1.
홍대 근처에서 볼 일을 마치고,
우하 친구 병문안에 가지고 갈 빵을 사기 위해 들렀습니다.
요즘에 또 방문이 잦아지네요 ㅎㅎ

<이전 미루카레 방문기 보기>
 

화~토요일까지 영업을 하구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여는데,
맛난 빵은 일찍 떨어지니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게 앞에 잠깐 차(작은 차)를 세워놓을 수는 있습니다.

오늘은 낮에 와서 그런지 여러가지 빵이 남아있네요. ^^

치즈식빵 맛을 보고 싶어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식빵이 치즈를 품고 있습니다. ^^



항상 구입품목에 들어가는 명란젓프랑스 ^^

참치와 감자가 들어있는 참치포테이토 프랑스...
빵 이름만 보아도 재료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죠? ^^

그럼 이 빵의 재료는 무엇일까요? ㅋㅋ

우하가 좋아하는 크림빵은 필수 ^^

카레 프랑스는 마지막 한 개 남은 것을 집었습니다. 이제 바구니가 비었네요 ^^

친구는 입맛이 구식이라 이런 거 좋아한다네요... ㅋ

 

이렇게 빵 쇼핑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출출해 하나 꺼내 보았습니다.
참 먹음직스럽네요.
요 녀석은 어제 만든 빵이라고 두 개에 이천오백원에 팔던건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하루가 지났음에도 빵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네요.

이 날은 오랜만에 사장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못 뵌 사이에 조금 통통해지셨네요. ㅎㅎ

하나 남아있던 지난 시즌 앞치마는 주인이 나타났나봅니다. 안보이네요.
4월 정도면 올 시즌 앞치마가 나올 예정이랍니다.
재단까지 끝내셨다네요.
이번에는 어떤 친구들을 만들어 내실 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