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8.
후언선배네와 종철네를 상암동에서 만나기로 한 날..
FC서울 경기를 보기 위해~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즉석떡볶이 홍선생 ^^
주소 :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1-8
오전 11시에 열어 밤 10시에 닫습니다.
마지막 오더는 9시쯤?
주말에도 운영하네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 떡볶이 1만원부터~
기본적으로 만두, 계란, 어묵, 라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떡볶이는 두 종류
활화산은 무척 맵다고 하네요.
매운 것이 좀 부담스러운 타잔은 활화산떡볶이를 좀 덜 맵게 주문 ^^
떡볶이 외에 김밥과~
라면도 맛볼 수 있습니다. ㅎㅎ
홍선생 사용법이랍니다.
참고하세요~~~^^
주말에는 이 두 분이 운영하시는가 봅니다.
빨간 두건 쓰신 분이 사장님이신 것 같았습니다.
평일에는 홍대생 아르바이트들이 있다고 합니다.
떡볶이집에 어울리는 전등갓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
추가 단무지는 셀프~~^^
즉석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위에 두른 빨간 소스가 매운소스 같아 보입니다.
떡볶이가 점점 익어갑니다. ^^
만두는 일찍 넣으면 퍼지므로 나중에 퐁당~~^^
먹기 좋게 익었습니다.
좀 맵네요 ㅎㅎ
떡은 쌀떡을 사용합니다.
밀가루 떡보다는 소화가 잘 되죠? ㅎㅎ
추가로 주문한 김밥.
속이 알찹니다.
밥도 쫀득쫀득하고요 ^^
속으로 들어간 재료도 모두 상급입니다.
사장님께서 냉장고에서 하나하나 꺼내 보이시며 자랑을 하십니다.
대부분이 좋은 국산 재료였습니다.
참고로 떡은 쌀 98%(국산) ^^
우리에게 떡볶이는 식사인가요? 간식인가요?
타잔에게 전에는 간식이었는데, 지금은 식사로 느껴집니다.
배도 줄었고, 가격도 올랐고 ㅎㅎ
건축학개론을 봐서 그런가?
정릉에서 먹던 짜장즉석떡볶이가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