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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카페/선바위] 지금은 커피브라더로 바뀐 커피와 쟁이

2009. 3. 9 과천 커피와 쟁이

선바위 커피와 쟁이
직장인의 로망
1층은 커피집이고 2층은 아마도 생활터인 것 같다.
바로 도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다.

메뉴판
커피 가격은 분당의 가비앙과 비슷한 것 같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오랜 시간 쉴 수 있는 공간

때마침 생두를 골라내는 작업을 하고 계셨다.
누구신지는 모르겠네...
안좋은 생두를 이렇게 일일이 손으로 골라낸다.
그래야 커피에서 잡냄새가 안난다고 한다.
 
커피를 내리고 계신 김종석 사장님

우하는 카페인이 적은 더치로 주문
이쁜 잔에 나온 더치커피
진한 더치커피를 마실때면 왠지 위스키를 마시는 느낌이 든다.

난 콜롬비아로...
언제나 되어야 콜롬비아 맛을 알게 될지...

늦게 아톰이 합류했다.
아톰은 사장님의 추천으로 녹차를 많이 발효시킨 황차를 주문했다.

진열대에 커피 생두가 종류별로 작은 포대에 담겨져 진열되어 있다.
저 포대 맘에 드는데 어디서 구하지?

서울 남쪽에 가게 되면 들러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
 가까운 곳에 유명한 한성칼국수도 있다.

다음에 꼭 한번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