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30.
요즘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갈비살집입니다.
소..나..무..
이미 여러번 포스팅한 곳이라 더 언급할 것이 없어보이나
이 날의 하이라이트를 남기고 싶어 포스팅해 봅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사진입니다.
소나무는 국내산 참숯을 사용합니다.
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7
모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손님이 확 늘었는데..
그 기세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아주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가지 않으면 대기해야 하는...
밑반찬은 항상 이렇게 나옵니다.
선지국에서 소고기국으로 종목 변경된 기본 국물 ^^
소주, 맥주, 사이다 삼총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고기 상태는 최상입니다. ^^
한번 구워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숯불 위에 얹습니다.
너무 익혔네요..
조금 살짝 익혀 먹으면 더 좋습니다.
고기를 먹은 후 요즘은 이 된장찌게를 꼭 시켜먹습니다.
밥을 미리 말아 달라고 해 이렇게 숯불 위에 얹어 놓으면,
다 먹을 때까지 맛있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와 호박,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자 한 숟가락 먹어 볼까요?
아~~~
오늘의 하이라이트!!!
자정이 넘어 손님이 좀 들어든 시간
소나무 식구들도 저녁식사를 합니다.
세 분이 이렇게 둘러 앉아 고기를 구워드십니다. ㅎㅎ
좀 재미나서 담아봤습니다.
아.. 타잔도 여기서 일하면 이렇게 매일 고기 먹을 수 있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