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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삐삐

2012. 1. 22.
9년 전...
수의학과에 다니던 처남이 선배 병원에 들어온 유기견을 데리고 왔다.
부모님댁에서 외롭게 혼자 지내던 승환이의 친구가 필요해 입양했다.
그리고 동생들이 삐삐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처음엔 잡종인줄 알았는데 병원에 데려갔더니 투톤 포메라니안이란다.
그런게 있었나?
지금은 이쁘게 자라 여왕노릇하고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