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단백질이 급 땡겨 집에서 가까운 성수동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영업은 4시반부터
이미 여러팀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잠시 기다립니다.
대기명단에 등록은 수첩에 직접 이름을 써야합니다.
테이블마다 각인되어 있는 상호
숯이 참 좋습니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ㅎㅎ
내주시는 쌈채소도 참 신선해보입니다^^
고기는 이롷게 대접에 나옵니다.
게장, 굴무침, 무쌈, 양파짱아치 등의 밑반찬도 참 깔끔하네요.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은 집에서 해먹는 맛이 납니다.
대접에 나오는데 전기 밥통에 쪄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잘 익혀줍니다.
많이 탄 부부분른 가위로 좀 잘라내주기도 하구요~~^^
김치찌게도 서비스로 나옵니다.
밑반찬에 김치가 나오지 않지만 김치찌게가 있다는 것은~~~
공기밥을 주문해 김치찌게와 함께 먹어봅니다.
이 녀석도 밥도둑이네요.
밥과 함께 고기를 싸 먹는 맛도 아주 일품!!!
냉면으로 마지막 마무리까지~~~
아주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