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25 소살리토
두 분의 기자와 말로만 들었던 소살리토를 찾았다.
과연 어떤 분위기 속에서 어떤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소살리토...
바닷가재집 치고는 매우 소박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주인장이 직접 살아있는 가재를 가지고 와 이런저런 설명을 해준다.
살아있는 등껍질을 만졌을 때 단단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또 다른 어떤 말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방금전 서슬퍼런 집게발을 내밀던 녀석들이...
이렇게 먹음직스런 속살을 드러내고 다소곳이 누웠다.
연신 만족을 표현하며 즐기시던 두 분...
류기자님은 나중에 여자친구 데리고 온나고 했고,
장기자님은 폰카메라에 가재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