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zdiary

애마 돌보기

2012. 2. 4.
벼르고 벼르다 지난 토요일에 겨우 시간을 내 JUC 방문.
엔진오일 교환한 지도 꽤 됐고, 이것저것 점검도 받을 겸...

토욜일이라 여러 회원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날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요즘.. 그래서 여느 때보다는 조금 하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신형큐브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출고 후 더 이쁘게 단장하기 위해 ^^

한 회원분께서 위탁하신 로버미니입니다.
닦고 조이고 할 수 있는 능력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800만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돈도 없고 능력도 없어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큐브를 장만할 때 눈이 갔던 코펜도 단장하러 들어와 있네요.

제 애마가 점검 받으러 리프트에 올라섰습니다.
지금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받고 있네요 ㅎㅎ

번쩍 들여올려져 엔진오일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새차까지 마치고 말끔해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습니다.
점검결과 앞발에 새신을 신겨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겨울 시작 전 바꿔주려 했었는데,
조금 늦어 이 녀석한테 미안하네요.

인근 협력업체로 슝슝~~~^^

많이 마모된 신발입니다.

오늘 놀이기구 두 번 타는 큐붕이 ㅋㅋ

자 이렇게 새 신을 갈아 신었습니다.
한 번 달려보자고 재촉하네요 ^^

새신도 신었는데 한번 달려봐야죠~~^^

씽씽 달려 도착한 곳은 헤이리

골동품들이 모여있네요 ㅎㅎ
하나 가져다가 장사하는데 사용했음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요런 녀석 하나 입양했으면 좋겠네요.

살림 몇 가지 장만하기 위해 이케아 매장을 들렀습니다.

많이 절제하고 절제했습니다. ㅎㅎ

종종 캔들나이트를 해볼 요량으로 집어들었습니다. ^^;
 

요녀석은 당연히 따라와야겠죠?

각종 액체류의 병입을 위해 깔대기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아이스커피, 배숙 등을 옮길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우하 허락 안받고 접시 몇개를 샀는데
이게 또 필요하더라구요...ㅋ

아침에 사과 깍는 시간을 좀 절약해 보려고 이 녀석도...

배숙 보관용 병도 하나 ㅋ

참 바쁘게 보낸 토요일 오후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