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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통인시장 둘러보기

2012. 2. 2.
효자베이커리에 들러 빵을 산 후 통인시장을 둘러보며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의 가게는 문을 닫았네요...^^;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컨셉답게
신선한 감각으로 사람의 눈길을 끄는 점포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ㅎㅎ

김밥집~~ 김밥 사진을 지퍼백 안에 담아 놓았습니다.
포장 가능하다는 뜻일까요? ㅋ

고추와 마늘을 걸어놓고, 블랙보드로 메뉴판을 꾸민 동네방네닭집

사찰음식전문점도 있습니다. 곽가네 수라간 ^^

SINCE1961 부여떡방앗간... 출입구의 아기자기한 장식이 여느 방앗간과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정육점의 모습입니다. 각종 한약재를 함께 팔고 있습니다.
발 너머로 안을 들여다보는 총각의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하나마트... 누가보도 장난감도 팔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효자해물집 전등갓에는 물고기,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이 걸려있습니다.

내의를 파는 상점입니다.
시원하게 내의만 입고 있네요 ㅎㅎ

중앙전주반찬... 부제 '반찬과 함께 사라지다'

'뽀빠이는 내가 키웠소' 한참 웃었습니다.
인왕산건강원 ^^

도시락 카페에서 이용권을 구매한 후
시장내 도시락카페 가맹점에서 이것 저것 사다가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500원이나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

벨을 누르면 주인이 나오나 봅니다.

도시락카페 가맹점이네요.
멸치반찬코너는 왼편에~~

동치미도 취급합니다. ^^

이상 시골반찬이라는 가게입니다.

늦은 시간 무척 추운 날씨라 손발이 꽁꽁 ㅜㅜ
휙 둘러만 봤습니다.

주말에 장바구니 들고 다시 한번 가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