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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카페/다동] 도시 속의 아늑한 휴식처, 다동커피집

2012. 1. 21.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나?
회사 가까운 곳에 이런 커피집이 있는 줄 몰랐네...
그것도 요란한 간판들에 둘러쌓여...

휴일의 좋은 점은 한산한 뒷 길에 무단주차를 맘 편히 할 수 있다는 것.

누가 더 큰가 재볼까?


간판이 보인다.

다동커피집.



영업시간은 사진과 같습니다.

명함을 안가지고 갖기 때문에 이벤트 응모는 패스~~^^


가격이 착하지요?

테이크아웃 가격이랍니다. ㅋ


흔들렸다.

다동커피집은 입장료를 받는다. 1인당 4천원.

그런데 커피나 차 한잔을 내주니, 입장료가 차 값인 셈 ㅎㅎ

그리고 손흘림이나 에스프레소로 무한리필~~~ 와우~~~^^


주방에서 커피를 내옵니다.

정말 다방처럼요 ㅎㅎ


홀에는 좀 오래된 카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탁자와 의자가 있구요.


냅킨에도 상호가 딱 찍혀있습니다.

우리커피연구회 다동커피집.

우리커피란 무엇일까요?

다동커피집에 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한번 방문에 커피 세잔 주문했는데

도장이 여섯방이나 팡팡!!!


탁자 위에는 설탕용기와 냅킨이 이쁘게 놓여있습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아주 옅게 내렸네요.

이 곳 커피는 다른 커피집에 비해 상당히 묽습니다.


아톰이 주문한 카페라테

아주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이것을 주문해보려 합니다.


진한 커피를 주문하면 요렇게 귀여운 잔에 나옵니다


맑은 커피


에스프레소로 추가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추가주문은 무료입니다.


이놈의 커피욕심.

세잔은 마셔야지 ㅎㅎ

세명이 같은 커피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작고 이쁜 잔 세개와~~~


서버에 커피를 왕창 가져다 줍니다.

커피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ㅎㅎ




아래는 서비스샷~~^^

타잔,아톰,우하의 첫 주문 메뉴들

위부터 차례로

예가체프

카페라테

하우스 스페셜 스트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