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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베이커리/통인동] 오래된 동네 빵집, 효자베이커리

2012. 2. 2.
모 경제지에 김진환제과점과 함께 소개된 빵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광화문커피를 오가며 보기는 했지만 한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동네 빵집답게 다양하고 많은 양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때가 저녁 8시경...
이 빵들이 다 팔리기는 하는걸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적극 추천하신 양파크림치즈빵

크림치즈가 부담스러워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콘브래드, 블루베리치즈번은 품절이라서

우하가 다른 빵들을 쟁반에 담았습니다.
사장님 말씀이 기사가 나간 뒤 강남에서까지 사러온답니다.
언론매체의 힘이 참 대단하네요...

치즈 부담스러웠는데 우하가 치즈케익을 권합니다. ^^;

빵값을 지불하고 나가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 것도 하나 가져가요" 하면서 봉투에 넣어주신 소보로입니다.
이런 동네마인드 참 좋습니다.

빵으로 푸짐해진 식탁입니다.

빵을 담아주신 봉투.
요즘 참 보기 힘든 디자인의 봉투입니다. ^^

빵 맛?
전통적인 동네 제과점의 제대로 된 빵맛을 보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