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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카페/안암동] 빈티지한 분위기, 고대앞 보헤미안

2011. 9. 29. 비 온 뒤 갬


마트에서 직원의 실수로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한 소영미씨 문병을 다녀왔습니다.

귀가길에 집사람이 안암동 보헤미안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탐나는 로스터... 갖고 싶다 ㅎㅎ



영업시간.. 그 외 자주 쉽니다.  나도 자주 쉬고 싶다...^^;


커피 그라인더.. 후지로얄 R-440

우리집에는 R-220이 있다.

카페 열면 핸드드립용으로 쓸 요량으로 큰 맘 먹고 구입한 녀석이다. ㅎㅎ


파란 녀석도 있다.. 요즘은 안쓰시는 듯...



커피메이커 구조도... 이런 것도 붙여놓으셨다 ㅎㅎ 친절하게...  그런데 나는 봐도 모르겠다.


로스팅한 커피를 담아놓은 보관 상자...황동으로 만든 것 같은데...하나에 백만원 가량 한다는데 이곳에는 8개나 있다... 이것도 부럽다..

한번 자작해볼 생각 ㅋ


로스팅한 커피 날짜를 적어놓으시는 메모

우리는 오늘 이디오피아 이디오 미스티 벨리를 마셨다.

환상적인 맛... 재료? 로스팅? 드립? 어디서 이런 맛을 내는 걸까?


집에서 보헤미안 맛을 느끼기 위해 구입.. 수마트라 만델링


케냐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