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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점심

종로구 견지동 발우공양

2013. 4. 12 견지동 발우공양에서의 점심


회사 근처에 맘에 흡족한 점심식사를 할 만한 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아주 괜찮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 동료가 소개해 준 '발우공양'


조계사 맞은 편, 템플스테이 종합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 '발우공양 콩'


메뉴는 참 다양합니다.

샐러리맨이 편하게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가격대가 좀 센편입니다.

김치찌게 기준으로 9천원이니까요...^^;

 

인공조미료가 아닌 천연재료를 사용합니다.^^


1식5찬 발우공양상은 이렇게 셀프입니다.

그렇다고 부페처럼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딱 한번, 먹을 만큼만 ^^


콩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상자에 나무 숟가락과 젓가락이 함께 나옵니다.

가격에 비하면 참 소박한 구성입니다만

맛은 참 깔끔합니다.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요.

고기처럼 보이는 것도 콩으로 만든 것입니다.

가격이 좀 더 부담이 없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김치찌게입니다. 

맛이 아주 깔끔합니다.

맛이 인공조미료 맛이 많이 나는 일반식당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조계사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