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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효창공원 맛집/중식/신성각] 속이 편한 짜장면이 있었구나, 신성각 1137 암호에 따라 멤버들은 신성각에 모였습니다.1137은 신성각이 문을 여는 시각입니다. 배불리 먹어도 속이 편한 중국음식...맛도 맛이지만 이런 점 때문에 신성각을 찾습니다. 타잔은 항상 간짜장을 주문합니다. 신선한 양파와 아삭한 단무지~~~입니다. ^^ 타잔이 조금 늦었는데 아톰이 탕수육을 주문해 놓았네요.자리에 앉자마자 나왔습니다.야채가 살아있는 탕수육입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탕수육~~한창 시절에 이곳을 알았다면 혼자서 한접시를 먹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타면임을 역력히 보여주는 간짜장 면발입니다. ^^ 신선한 야채를 볶아 낸 간짜장 ^^ 짬뽕 역시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바로 볶아 내주십니다. 이 날 처음 맛을 본 우동...이제 우동도 다른 곳에서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누하동 맛집/일식/누하우동초밥] 타잔의 새로운 아지트, 누하우동초밥 2012. 3. 29.누하우동초밥 두 번째 방문.그냥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이 뒤집혀 있는 것은 아닙니다.안에서 보는 사람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계신가? 지난 번 포스팅에 지도는 있고 명함에 주소가 있으니이번 포스팅에는 지도는 생략 ^^ 들어가면 이렇게 바가 맞이합니다.조금 일찍 갔더니 조금 여유가 있네요.바에는 혼자나 둘.. 정도의 손님을 위해 비워둡니다. 주방에는 여러 도구가 여기저기... 비틀즈 달력 ^^ 오늘도 역시 비틀즈는 우동과 초밥을 먹고 있습니다. ^^ 주방 앞쪽 홀에서는아저씨 한 분이 술 한잔 하고 계시고~~~ 계란말이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안된다고 하시네요...^^;메뉴판에 있는 것이 다 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그날 그날 재료에 따라.. 우리도 간단하게 맥주 한잔 ^^ .. 더보기
[누하동 맛집/일식/누하우동초밥] 일본 우동집의 맛을 그대로, 누하우동초밥 2012. 3. 27. 늦은 시간 골목을 접어들어 우동집 문을 엽니다. 한 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맥주 한잔과 우동, 그리고 간단한 안주를 주문합니다.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누하우동초밥 주소 : 종로구 누하동 77-13 일요일은 쉬고,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엽니다. 도쿄 뒷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에어컨 실외기 옆에서 길 가는 행인을 유혹하는 붉은 빛 ㅋ 실내에 들어섰습니다. 작은 공간에 무언가 빼곡히 차있는 모습이 마치 일본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요즘 많아진 깨끗한 이자까야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바에는 혼자나 둘이 온 손님들이 앉습니다. 주방 안쪽도 빼곡하네요 ㅎㅎ 안쪽에 조그만 방이 있습니다. 세 개의 2인용 테이블이 놓여있는... 그리.. 더보기
[맛집/일식/가로수길] 가로수길 수타메밀우동 오비야 2012. 2. 19. 오랜만에 압구정동에 나갈 일이 있어 들른 곳. 가로수길에 수타면으로 알려진 곳이라 한 번 가봤습니다. 이렇게 반지하로 된 구조라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구요~~^^ 입구도 몇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친절한 안내까지 문에 붙혀놓았습니다. 영업시간입니다. 브레이크타임에 가시면 곤란하니 참고하세요. 3시에 임박해 갔더니 한산합니다. 받아준 것을 고마워해야 하나? 테이블 세팅입니다. 깔끔하네요~~^^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시치미 통의 뚜껑이 없습니다. 처음 봅니다. 개방해 놓은 모습을...^^;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내어준 것입니다. 면을 튀긴 것인데 예전에 많이 먹던 라면땅과 비슷한~~^^ 추억 속으로~~ 오픈된 주방입니다. 그러나 턱이 높아 바가 아니면 잘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