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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집/카페/혜화동] 묵직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성대앞 까페이공오도씨 2012. 1. 24. 설 명절연휴 마지막날 밤...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를 가져본다. 명륜동 일대에서 맛난 커피를 맞볼 수 있는 곳 중의 한 곳 ^^ 이쁜 쟁반에 커피와 초콜렛, 설탕 그리고 물...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배가 출출해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달콤새콤 맛난, 속이 알찬 샌드위치 ^^ 창 밖으로 함박눈이 내린다... 더보기
[맛집/카페/다동] 도시 속의 아늑한 휴식처, 다동커피집 2012. 1. 21.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나? 회사 가까운 곳에 이런 커피집이 있는 줄 몰랐네... 그것도 요란한 간판들에 둘러쌓여... 휴일의 좋은 점은 한산한 뒷 길에 무단주차를 맘 편히 할 수 있다는 것. 누가 더 큰가 재볼까? 간판이 보인다. 다동커피집. 영업시간은 사진과 같습니다. 명함을 안가지고 갖기 때문에 이벤트 응모는 패스~~^^ 가격이 착하지요? 테이크아웃 가격이랍니다. ㅋ 흔들렸다. 다동커피집은 입장료를 받는다. 1인당 4천원. 그런데 커피나 차 한잔을 내주니, 입장료가 차 값인 셈 ㅎㅎ 그리고 손흘림이나 에스프레소로 무한리필~~~ 와우~~~^^ 주방에서 커피를 내옵니다. 정말 다방처럼요 ㅎㅎ 홀에는 좀 오래된 카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탁자와 의자가 있구요. 냅킨에도 상호가 딱 .. 더보기
방망이 깎는 중년 2012. 1. 21. 우하가 사이폰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타잔에게 숙제가 떨어졌다. 남대문시장에서 사 온 사이폰용 도구를 용도에 맞게 깎는 일. 집에 도구가 없어 문구칼과 공구함에 있던 사포를 꺼내 작업 시작. 다양한 사포가 필요해 야밤에 이마트까지 다녀와 작업을 이어갔다. 맨 왼편 모양의 도구를 두 가지 형태로 깎았다. ㅎㅎ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다. ㅋ 앞으론 또 어떤 모양으로 깎아달라고 할 지... ^^; 커피쟁이 남편 노릇하기 쉽지 않다. ㅎㅎ 더보기
[맛집/카페/상수동] 헌책 파는 커피집, 시연 2011. 12. 25. 최근 홍대 근처에 갈 일이 있을 때 빼먹지 않고 들르는 커피집이 되어버린 '시연' 커피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커피 맛이 나쁘지도 않은 곳. 게다가 이 분도 뵐 수 있고. 벽 한쪽 구석의 낙서. 이 정도면 바람직한 낙서 아닐까? 친절한 열쇠고리 큼지막한 나무판에 약도까지... 화장실에 놓고 나올 일은 없겠다. ㅋ 안쪽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가게가 워낙 좁아서 조용하게 차를 마실 수는 없지만 빼곡히 차 있는 책들이 은근히 분위기 있습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커피의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두세종류 볶아서 팔고, 또 볶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원하는 커피를 마시려면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합니다. 더보기
차 도시락 2012. 1. 5. 차도시락 ㅎㅎ 회사에서 마시라며 우하가 차를 싸주었다. 마테차, 홍차, 커피 3종세트 ㅋ 마테차는 인스턴트로 분말인데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차향기로 가득한 하루가 될 듯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