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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청동 맛집/한식/삼청동 수제비] 월요일은 파트 동료들과 식사하는 날 매주 월요일은 같은 부서 동료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날입니다. 부서가 팀인 경우 팀식, 파트인 경우는 파트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파트이므로 파트식 ^^ 지난 주 파트식을 하면서 파트장님이 추천한 삼청동 수제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어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예전에도 가봤던 곳인데 오랜 만에 가니 또 새롭네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 한국향토미각보존회...선정... 한국 맛있는 집 ^^; 수제비 차림상 안내판입니다. 우리 일행은 수제비와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감자전을 찍어 먹는 간장입니다. 그런데 굳이 찍어 먹어야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감자전 본래의 맛을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찬은 딱 두 가지입니다. 이 배추김치와..... 더보기
[용두동 맛집/한식/나정순 할매 쭈꾸미] 매꼼한 맛에 끌리는 나정순 할매 쭈꾸미 2012. 3. 6. 워낙 유명한 집이라 퇴근 후 가게 되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곳. 최근에는 포장만 해 집으로 가져가곤 했었는데... 이 날은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기 전 우하가 포장을 제안했지만, 타잔은 단호하게 잘랐습니다. "설겆이 힘들어...^^;" 그래도 들어갈 때에는 한 자리 빼고는 꽉 차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왼쪽 편에 보이는 잭다니엘...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와인이 굵은 글씨로 씌어 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타잔의 일행은 단 둘이므로 주문은 이렇게~~ ^^ 실내 금연이므로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타잔이 참 좋아라 하는 천사채입니다. 꼬들꼬들한데다가 마요네즈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 더보기
[홍대앞 맛집/베이커리/미루카레] 눈 감으면 생각나는 미루카레 빵 2012. 3. 1. 홍대 근처에서 볼 일을 마치고, 우하 친구 병문안에 가지고 갈 빵을 사기 위해 들렀습니다. 요즘에 또 방문이 잦아지네요 ㅎㅎ 화~토요일까지 영업을 하구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여는데, 맛난 빵은 일찍 떨어지니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게 앞에 잠깐 차(작은 차)를 세워놓을 수는 있습니다. 오늘은 낮에 와서 그런지 여러가지 빵이 남아있네요. ^^ 치즈식빵 맛을 보고 싶어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식빵이 치즈를 품고 있습니다. ^^ 항상 구입품목에 들어가는 명란젓프랑스 ^^ 참치와 감자가 들어있는 참치포테이토 프랑스... 빵 이름만 보아도 재료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죠? ^^ 그럼 이 빵의 재료는 무엇일까요? ㅋㅋ 우하가 좋아하.. 더보기
[홍대앞 맛집/카페/The Famous Lamb] 커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더 페이머스 램 2012. 3. 4. 별다른 일정이 없는 일요일 오후... 한가로이 책도 보고 이런 저런 생각도 정리할 겸, 어떠한 음료를 주문하더라도 커피는 무한리필이라는 메리트에 끌려 방문한 더페이머스램. 하지만... 결코 한가로움을 즐길 수 없었던 더페이머스램... 키와미테이에서 저녁을 먹기로 작정한 터라 정말 '페이머스'함을 실감하며 버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명한 양을 소개합니다. ^^ 3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위층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이도 일요일이라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주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타잔이 주차를 하는 동안 우하가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아 놓은 덕에 앉을 수 있었지만, .. 더보기
[고대앞 맛집/양식/영철버거] 적정 가격 수제햄버거, 고대앞 맛집 영철버거 2011. 9. 29. 하도 웰빙웰빙 해서 요즘은 햄버거도 수제햄버거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도 빠지지 않고 꼭 자리를 틀고 있는 것이 수제햄버거집이구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햄버거가 다 수제 아닌가요? 기계로 만드는 햄버거도 있나? 여튼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에 대응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수제햄버거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주문하면 그 때 그 때 만들어 주는 것은 좋은데, 햄버거 가격이 삼겹살 1인분 가격에 치닫고 있는 현실 ㅜㅜ 커피 일로 우하가 고대 앞 보헤미안을 자주 가던 지난 가을,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먹고 싶어 들러봤습니다. 안암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축약하자면, 젊은 열정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새롭고 건강한 버거를 만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