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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2007. 1. 20 파주 승환이와 삐삐... '기다려'라는 명령때문에 먹거리를 앞에 놓고 참아야 하는 것이 이 녀석들에겐 가장 큰 고통이 아닐까? 삐삐녀석의 눈빛이 애처롭다. 이것도 어찌보면 동물학대? 더보기
누군지 참 안됐네... 환자들의 과도한 병원 방문을 억제하기 위해 통원의료비는 실제 들어간 비용에서 얼마씩을 차감하고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광장시장 가는 버는 안에서 본 보험 광고 판 통원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이 나오는 통원의료비가 잘못 인쇄되어 있었다. 얼마나 큰 병에 걸려야 1일 통원치료비가 5천억원이 넘어갈까? 본인부담금 5천억원을 공제하고 나머지만 보상해 준다고 하는데... 더보기
샤롯데 마눌님 생일날 영화 한편 롯데 에비뉴엘 샤롯데관에서 데자뷰를 봤다. D열 9번/10번... 라운지에서 기다릴 때 웨이터 복장을 한 직원이 테이블 위에 올려준다. 나중에 직원이 이 표식을 보고 자리로 에스코트 해준다. 전체 좌석수 34석. 영화 한편 보는데 1인당 2만5천원. 이 날은 샤롯데데이라고 50% 할인을 해줬다. 그래도 둘이 2만5천원. 자! 여기서도 셀카 한방. 와인이나 음료를 마시며 영화를 볼 수 있다. 이 날은 송블루 쌩떼밀리옹을... 가볍게.. ^^ 더보기
음~~ 제대로네! 집사람의 추천으로 가 본 충무로 서대문곱창. 강남곱창 이후로 찾아낸 보물이다. 줄을 서 몇십분을 기다려야 자리가 나는 집이라 들었는데 운이 좋게도 빈 자리가 있었다. 주인아줌마의 입심도 대단하다. 차를 가져온 손님이 "아줌마 주차 어디다 해야 되요?"라고 묻자, 바로 이어진 대답... "아무대나 대고 와" 먹던 곱창 튀어나올 뻔했다. 이어 들어온 다른 손님 왈 "모피인데 보관할 곳 없어요" 주인이 파란비닐(배추 같은 거 담는 비닐)을 내준다. 그 손님이 나가자 우리 테이블에 와 하는 말.. "곱창 먹는데 왜 모피를 입고 와 입고오길..."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언제 저랑 같이 가보시죠. 단 모피 착용은 금지입니다. 더보기
노래방 역시 파노라마의 위력이란... 딥체인지 신년회 2차는 노래방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