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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출출함이 밀려오는 밤

2012. 4. 3.

장을 보고 들어가는 길...

갑자기 출출함이 밀려온다.

"아~~ 배고파~~~"

"국수 비벼줄까?"

"땡큐~~~"

 

 칼질은 타잔 몫..

점점 실력이 늘어간다.

속도가 문제 ㅋ

 

 이렇게 장모님표 김치도 준비해 놓고~~

 

 참기름, 식초, 볶은깨 그리고 장모님표 비빔소스~~~

비빔소스의 비법을 전수받아야 하는데...

 

 그 사이 냄비에서는 면이 익어 간다.

끓어 오를 때 찬물을 두어번 부어주면 면이 쫄깃하게 ㅋ

 

 면을 비비고 썰어놓은 오이를 얹으면 끝~~~

이렇게 우하표 비빔국수로 타잔의 배는 산만해 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