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맛집/카페/안암동] 빈티지한 분위기, 고대앞 보헤미안 2011. 9. 29. 비 온 뒤 갬 마트에서 직원의 실수로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한 소영미씨 문병을 다녀왔습니다. 귀가길에 집사람이 안암동 보헤미안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탐나는 로스터... 갖고 싶다 ㅎㅎ 영업시간.. 그 외 자주 쉽니다. 나도 자주 쉬고 싶다...^^; 커피 그라인더.. 후지로얄 R-440 우리집에는 R-220이 있다. 카페 열면 핸드드립용으로 쓸 요량으로 큰 맘 먹고 구입한 녀석이다. ㅎㅎ 파란 녀석도 있다.. 요즘은 안쓰시는 듯... 커피메이커 구조도... 이런 것도 붙여놓으셨다 ㅎㅎ 친절하게... 그런데 나는 봐도 모르겠다. 로스팅한 커피를 담아놓은 보관 상자...황동으로 만든 것 같은데...하나에 백만원 가량 한다는데 이곳에는 8개나 있다... 이것도 부럽다.. 한번 자.. 더보기
[맛집/일식/홍대앞] 맛 난 돈부리를 먹고 싶을 땐, 홍대앞 돈부리 2010. 6. 6. 홍대앞 돈부리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며 벼르던 홍대앞 돈부리 방문 식사 시간을 좀 비껴갔어야 했는가보다, 식당 앞은 벌써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줄 서 기다리며 저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순서를 기다렸다. 가게 안에 들어가기 바로 전 식객이 앉아 기다리는 자리^^ 우하가 주문한 텐동 내가 주문한 연어 성게알 덮밥 한 시간 정도 줄을 서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던 돈부리. 식사 시간을 좀 피해 가면 좀 덜 기다릴 수 있을까? 보상심리 때문에 더 맛있게 느낄 수도 있겠다 싶다. 앞으로 좀더 덮밥의 맛을 느껴보러 다녀야겠궁 더보기
[맛집/분식/막국수] 강원도 막국수 제대로 즐기기, 장평막국수 2009. 3. 28 봉평 솔섬캠핑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장평막국수 발산동 고성막국수, 파주 오두산막국수에 이은 세번째 막국수집 순례 봉평시내에 있고, 네비게이션에서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맛대맛에서 콩국수와 대결을 한 막국수집 순간 막국수의 맛보다는 어떤 콩국수집과 대결을 했을까 궁금했다. 혹시 진주회관? 그럼 승리는... 아통이 아저씨의 흉내를 내봤다 ^^ 비슷한가? 나왔다 막국수 그런데 국물의 깔끔한 느낌은 조금 덜한듯 양은 아주 대박 함께 주문한 메밀전병이 나왔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비빔국수 보다는 메밀전병에 한표 이렇게 우리들의 솔섬캠핑은 마무리됐다. 더보기
[맛집/카페/금촌] 이쁜 까페, 퀼트 2009. 3. 22 로스팅 하우스 퀼트 금촌 시내 외곽 주택단지에 위치한 로스팅 하우스 퀼트 목동 커피아저씨께서 소개해 주신 퀼트 정확한 위치를 몰라 찾는데 한참 애를 먹었다. 근처까지 갔다가 지나쳐 한시간 가까이 헤맸다.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에 사장님 작품이 기다리고 계신다. 요즘에도 계속 퀼트를 하고 계시냐고 물으니 요즘은 다른 걸 하느라 시간이 없어 못하신단다. 지금 배우고 계신 것은 제과, 제빵.. 사이드 메뉴로 케익을 다뤘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로스도 많아 직접 만들어 보시겠다고 하신다. 퀼트에서는 고노 드리퍼를 쓰신다. 가운데가 원형으로 뚫린 형태다 보니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해 내린 커피와 뒷 맛이 좀 다르다. 깔끔하다고도 할 수 있고 단순하다고도 할 수 있고 밋밋하다고도 할 수 있고... 마.. 더보기
[맛집/분식/파주] 식객에 나온 오두산 막국수 2009. 3. 22 파주 오두산 막국수 막국수가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 파주 금촌에 있는 오두산 막국수를 찾았다. 시내를 조금 벗어난 곳에 넓은 주차장을 앞마당으로 해 자리잡고 있는 오두산 막국수 16년 전통... 전통이라 하기엔 조금 짧은가? 건물 너비 만큼 긴 간판.. 시원하다!!! 차림표는 그림과 같다. 서울시내 가격보다는 약간 저렴한 듯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사이좋게 물막국수 하나 비빔막국수 하나^^ 식객에 소개된 녹두전도 하나 여럿이 왔으면 편육도 하나 주문했을텐데... 아쉽다. 허영만 화백의 작품 '식객'에도 소개된 집이다. '식객' 만화에 나온 그 녹두전이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맛도 좋음 광장시장 녹두전을 즐겨먹던 나의 목구멍이 조금 업그레이드 대접을 받았다. 막국수는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