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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출출함이 밀려오는 밤 2012. 4. 3. 장을 보고 들어가는 길... 갑자기 출출함이 밀려온다. "아~~ 배고파~~~" "국수 비벼줄까?" "땡큐~~~" 칼질은 타잔 몫.. 점점 실력이 늘어간다. 속도가 문제 ㅋ 이렇게 장모님표 김치도 준비해 놓고~~ 참기름, 식초, 볶은깨 그리고 장모님표 비빔소스~~~ 비빔소스의 비법을 전수받아야 하는데... 그 사이 냄비에서는 면이 익어 간다. 끓어 오를 때 찬물을 두어번 부어주면 면이 쫄깃하게 ㅋ 면을 비비고 썰어놓은 오이를 얹으면 끝~~~ 이렇게 우하표 비빔국수로 타잔의 배는 산만해 짐..ㅜㅜ 더보기
재즈의 전설들을 만나다. 2012. 3. 22. 회사 동아리 모임으로 방문한 moonglow... 그곳에서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 분들의 연주하는 모습을 오래도록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길 위에 기름 뿌리고 다닌 날 2012. 3. 31. 시간이 맞추기 어려워 가보지 못했던 곳... 인마이메모리. 큰 맘 먹고 먼길을 달려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전화를 해보니 4시까지만 문을 여신다고... 지금 시간은 4시 20분... 사전 조사에 소홀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말았다. 아쉽게 다음을 다시 기약해본다. 일요일, 월요일 쉬고... 다른 날은 4시까지만.... ^^; 이렇게 문이 닫혀 있었다. 토요일 오후.. 두 시간 걸려 갔는데... 멀리서 보면 카페인 줄 누가 알까? 사장님께서 이 카페를 내놓으셨다고 한다. 어떤 분이 이어받을 지 궁금하다. 타잔도 이런 카페를 하나 갖고 싶지만, 지금은 때가 아님 ㅋ.. 돈도 없음 ㅋ 몇년 몇월 몇일 다섯시 삼십칠분에 시계는 멈췄다. 시계는 그렇게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서울.. 더보기
오늘의 간식, 쿄베이커리 빵 맛 좀 볼까나? 2012. 3. 31. 낮에 산 쿄베이커리 빵... 저녁에 아톰과 영화를 보러가기로 해 시간이 붕 뜬 저녁. 영화 보고 저녁 먹으려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참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슬그머니 손이 가져갔다.ㅋ 애기궁둥이 같이 생긴 녀석을 먼저~~~ 와우~~ 보기만 해도 이가 슬슬 간질간질거리는...크림...ㅋ 이런 맛은 도대체 어디서..^^ ㅎㅎ 요것도 타잔이 즐기는 깍두기빵 ㅋ 홍차크림? 뭐 그런 것 같은데... 여튼 이렇게 타잔의 뱃살은 점점 두꺼워지고...^^ 더보기
전지적 기타 시점이 모꼬지를 떠났다. 2012. 3. 24.결성 5개월 정도를 맞이한 '전지적 기타 시점'벼르던 모꼬지를 떠났다.이번 모꼬지의 주제는 '타악기 정하기'젬베냐 카온이냐... ㅋ 청평 세중이네 별장 겸 팬션을 향해~~~ 하늘에선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뭐냐 이거... 여기 근처인 것 같은데 푯말이 안보이네... 안녕~~ 민찬아~~~ 벌써 안주 하나 챙겨들고 자리잡으신 민찬님 ㅋ 뭐냐 이거... 난 아직 전날 4차까지 마신 술이 안깼단 말이지...바로 5차로 이어지는 술자리구나..ㅜㅜ 우리 민찬이는 감기가 된통 걸렸구나... 한달여 전부터 합류한 파워보컬 명성군. 육현가객 규성이의 내민 입술을 무엇을 부르는 것일까? 아빠와 함께 하는 민찬이의 노래한마당 ^^ 범준이 그 동안 연습 많이 했나 볼까?뚜뚜루뚜 뚜뚜뚜~~~ 한번 더 해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