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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베이커리/가로수길] 맛있는 가로수길 빵집 도쿄팡야

2012. 2. 19.
논현동 본점의 빵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타잔과 우하.
근처에 온 김에 가로수길의 도쿄팡야를 들러봤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도쿄팡야가 생각날 땐 논현본점 보다 이 곳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예전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가로수길 도쿄팡야...
단, 논현본점에서 보다 가격부담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논현동에 작은 점포로 시작한 도쿄팡야.

빵을 좋아하는 우하 덕분에 자주 갔었는데,

가로수길에 분점을 내면서 발길이 줄었습니다.

논현본점의 빵 맛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낌과 동시에

상수동의 쿄베이커리를 알게 되는 바람에...

<쿄베이커리 방문기 보기>


매장으로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논현본점과 가로수길점 양쪽의 빵을 모두 만들지는 않으시는가 봅니다.

논현동에 있을 때보다 빵의 종류도 많이 다양해진 듯 합니다.


쇼케이스 안에도 다양한 케익과 빵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빵? 과자?...로 만든 것입니다.

빵집이라는 느낌이 팍!!!


네 종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사과가 통째로 들어간 도쿄링고~~

가격 오천원 ㅜㅜ

맛은 굉장하지만 가격이 도대체...


후쿠로데니쉬... 올빼미 얼굴처럼 생겼네요 ㅎㅎ


소보로와 함께 우하가 제일 좋아하는 종류입니다. 크림빵 ㅎㅎ


마지막 품목은 명란바케트.

일반 바케트보다는 부드럽습니다.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요?


네 개만 샀는데도 한 봉다리~~~^^

빵의 종류도 많아진 것 같지만, 가격대도 참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다시 예전의 도쿄팡야 맛을 보게 된 것 만으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