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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새해 해맞이

2008. 1. 1  새해 해맞이
예전에 멀리 해맞이를 하러 갔다 고생만 하고 온 기억이 있어
올해에는 집에서 가까운 남산으로 해맞이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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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캠핑을 갔을 때 겨울날씨의 매서움을 만만하게 봤다가 큰 코 다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중무장... 포인트로 산 우모복을 우하에게 입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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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를 하려면 자리도 잘 잡아야 한다.
해 뜨기 한시간 전에 올라갔는데...
맨 앞자리는 벌써 젊은 청춘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밤새 놀다가 왔나?
자리를 떠날 수도 없어 사진찍기 놀이로 시간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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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해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저 너머 동쪽에서 해가 올라온다.
지금 이 순간 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한해의 소망을 빌고 있을게다.
나도 마음속으로 올 한해의 소망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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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후 집에서 챙겨 온 커피로 몸을 녹이고...
아껴야 잘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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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감기로 고생하면 안되지 ^^
단단해 챙겨 입은 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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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다.
해도 볼 수 있었고 간만에 시원하게 열린 서울도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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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
뿌듯한 마음으로 집을 향했다.

올 한해는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