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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안녕하셨어요? 교수님

2011. 10. 27. 한성대에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 다녀온 박근칠 교수님을 만나뵈었다.

교수님께서 차를 내주셨다.

철관음이란 차 중에서 아주 최상급이라신다.

며칠이 지난 지금도  그 향이 기억이 난다.


참 오랜만에 차를 마셔본다.
아주 오래 전 차를 즐겨 내 책상 위에는 늘 찻잎이 있었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커피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다시 차을 좀 가까이 해볼까? ㅋ


책이 가득한 연구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그리고 재미있는 말씀 ^^


방안 빼곡히 책들이...

사진 속의 책은 연구실을 채우고 있는 책의 10분의 1...


오랜만에 대학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교수님께서 쏘신 맛난 점심 ^^

잘 먹었습니다. ^^


다음 번에 광화문에서 대접하겠노라 약속을 하고
아쉬운 걸음을 뒤로 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