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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우하의 36번째 생일

2012. 1. 6.

우하의 생일은 며칠 더 남았지만,
생일 땐 둘이 잼나게 보내라는 처제의 배려. ^^
일주일 먼저 방문해 주심 ㅋ

메뉴는 처제가 조아라 하는 등갈비
생갈비, 양념갈비, 최루탄주먹밥에 용궁라면...
사장님의 써비스인 홍합탕까지 먹고나니 배가 터질지경..ㅜㅜ

식사가 끝난 후 생일케익.
케익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소주... '처음처럼'!!!
늘 '처음처럼'

발동 걸렸다.
내친 김에 집으로 gogo~~

비축해 놓았던 사케로 2차!!!
우하가 일본 갔을 때 타잔 선물로 사온 것.
항상 비우고 싶었는데, 오래 참았다. ㅋ
안주는 취중에 후다닥 준비
베이컨과 파인애플, 은행을 굽고 샐러드는 재활용 ㅋ

아이고 간만에 완전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