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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006. 5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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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일정 내내 우리 부부를 안내했던 '아르나와'
한국에서 3년 동안 일(언론에서 많이 언급하는 외국인노동자)을 한 적이 있다는데
한국말이 좀 서툴러 서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꾸따비치 쬐약볕에서 우리를 한참이나 기다리게 했던...--;)
참 순박하고, 성실한 친구였는데...
다시는 만나지 못하겠지?
혹시 다시 한번 발리를 방문할 기회가 생겨 우리가 찾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