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3.
참 많은 일들로 머리가 복잡했던 시기...
대학 후배와 동기 몇몇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함께 자리했던 규성이와 술에 만취해 비몽사몽 간에 의기투합.
해외출장 중이던 기영이에게 국제전화 연결~~
그렇게 해서 우리의 모임은 만들어졌다.
'전지적 기타 시점'...
이렇게 모임이 만들어지기도 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
기타 모임의 첫 자리를 먹는 자리로 마련했으니,
이후 모임의 성격이 애매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기도,,ㅎㅎ
참 많은 일들로 머리가 복잡했던 시기...
대학 후배와 동기 몇몇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함께 자리했던 규성이와 술에 만취해 비몽사몽 간에 의기투합.
해외출장 중이던 기영이에게 국제전화 연결~~
그렇게 해서 우리의 모임은 만들어졌다.
'전지적 기타 시점'...
이렇게 모임이 만들어지기도 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
기타 모임의 첫 자리를 먹는 자리로 마련했으니,
이후 모임의 성격이 애매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기도,,ㅎㅎ
첫 모임은 퓨전한식을 지향하는 음식점 '쌀과 밀'
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오전 11시30분에 열어 저녁 10시에 문을 닫는다.
이런 인테리어도 맘에 드네 ^^
오픈된 주방.. 아주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다.
퓨전한식답게 독특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재료는 신선~~^^
소주와 생맥주 외에도 몇 종류의 막걸리와 와인도 맛 볼 수 있다.
오늘은 첫 모임이기도 하고 내일 일정들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복분자 막걸리 맛보기로 만족~~^^
이 날이 전지적 기타 시점의 처음이자 현재까지의 마지막 만찬이다.
주변에 중국집 하나와 백반음식집 하나만 달랑 있는 연습실에서
매주 한 번 우리는 심각한 고민을 한다.
"오늘은 뭘 먹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