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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뜻밖의 선물 뜻밖의 선물은 기분을 설레게 한다. 오늘은 홍차를 맛있게 마시는 법을 선물 받았다. 멀리 영국으로 시집을 간 처자가 보낸 선물 ^^ 이럴 때 짱구는 이렇게 말한다. "뭘 이런걸 다~~" 더보기
[맛집/일식/동부이촌동] 국화에서 꼬치 구이를 2007. 12. 31 한 해의 마지막...우하와 영화 한편 보고 이촌동을 찾았다. 아지겐에서 가볍게 라면 한그릇 먹고 들어가려 했는데 영업이 끝났단다. 너무 늦게 도착했나보네... 우동 맛이 일품인 미타니야도... 이제 겨우 열시인데... 할 수 없이 로바다야끼로... 로바다야끼 '국화' 전혀 사전정보 없이 찾은 '국화' 이제부터 이촌동 맛집 하나 더 추가~~ 꼬치 맛이 제대로다. 이쯤에서 꼬치요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꼬치는 하나씩 주문을 해야한다. 원래 불을 사용하는 재료는 따뜻할 때 제 맛이 난다. 꼬치 역시 따뜻해야 제 맛을 낸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다고 여러게 주문해 놓으면 나중에는 식어서 맛이 떨어진다. 더보기
풍습 2008. 1. 1 남산 언제부터인가 남산 타워에 나타난 풍경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을 다짐하는 자물쇠를 채우고 열쇠를 멀리 던져버린다. 저 밑에서 그 열쇠를 찾아 자물쇠를 풀기 전에는 사랑이 깨지지 않는다나... 더보기
새해 첫 날 아침 남산 2008. 1. 1 남산에서 더보기
새해 해맞이 2008. 1. 1 새해 해맞이 예전에 멀리 해맞이를 하러 갔다 고생만 하고 온 기억이 있어 올해에는 집에서 가까운 남산으로 해맞이를 나갔다. 전에 캠핑을 갔을 때 겨울날씨의 매서움을 만만하게 봤다가 큰 코 다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중무장... 포인트로 산 우모복을 우하에게 입혔다 ㅋㅋ 해맞이를 하려면 자리도 잘 잡아야 한다. 해 뜨기 한시간 전에 올라갔는데... 맨 앞자리는 벌써 젊은 청춘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밤새 놀다가 왔나? 자리를 떠날 수도 없어 사진찍기 놀이로 시간 보내기 ^^ 드디어 새해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저 너머 동쪽에서 해가 올라온다. 지금 이 순간 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한해의 소망을 빌고 있을게다. 나도 마음속으로 올 한해의 소망을 빌어본다. 해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