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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홍대앞 맛집/일식/김뿌라]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초밥, 연남동 김뿌라 2012. 3. 14. 수선을 위해 맡겨놓은 양복을 찾으려 홍대앞에 간 김에... "사탕 대신 초밥 사주는거야?"라고 부담을 덜어주는 우하... 그저 고마울 뿐 ^^ 연남동의 본점을 방문했습니다. 한참 분주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앞에 두 팀이 대기중, 포장주문을 기다리는 몇 사람... 조금 기다렸습니다. 홍대앞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가 옛 철길을 따라 쭈욱 내려가시면 됩니다. 세 분이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시고 계십니다. 주방에 이렇게 세 분, 홀에 두 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식객들을 맞아주십니다. ^^ 타잔과 우하는 바에 앉았습니다. 가게가 좁아 바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식사를 합니다. 청주와 사케가 나란히 머리박고 있네요 ㅎㅎ 락교와 생강초절임을 먹을만큼 따로 덜어놓았습.. 더보기
[체부동 맛집/주점/체부동 잔치집]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한 상, 체부동 잔치집 2012. 3. 12. 몇 개월 만의 파트회식...이란 건 없고 그냥 저녁 먹기 장소로 낙점된 체부동 잔치집 저렴한 비용으로 이것 저것 맛볼 수 있는 곳이란 소문을 듣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것 저것 많이 붙여놓았네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 첫번째 시장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바로 주방이 보입니다. 잔치집의 온갖 음식을 준비하는 곳이죠... 면류와 안주류로 구분되어 2열 종대로 늘어선 메뉴들입니다. 가격이 참 착하네요. ^^ 여러 유명인사가 다녀간 흔적이나, 누가 다녀갔는지는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참 간만에 마주하는 막걸리입니다. 포만감과 취기를 동시에 가져다 주는 녀석이죠 ㅋ 막걸리는 역시 양은.. 더보기
[효자동 맛집/양식/614] 이태리 요리 학교 출신들이 만들어 내는 맛, 6.1.4 3월 중순 어느 일요일... 우동 한그릇으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려 집을 나섰는데, 가려 했던 곳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 바람에 급변경 ^^ 원래는 이 곳을 가려했습니다. 분위기 괜찮죠? 그런데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네요. ^^; 그래서 변경한 저녁식사 장소, 6.1.4 ^^ 위치는 이렇습니다. 왼쪽이 경복궁이구요, 위쪽이 청와대입니다. 주차가 조금 애매하긴 한데... 가게 앞에 바로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을 잘 활용하면 ㅋ 왠지 외관이 일본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씌어있으니 가실 분들 꼭 참고하세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쉬는 시간입니다. 타잔과 우하는 한시간 정도 주변을 배회했습니다. ^^;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저희가 저녁 첫 손님이네요 ㅎㅎ 안쪽에 또 몇 테이블.. 더보기
[옥인동 맛집/카페/YM] 한적한 골목 안쪽에서 즐기는 맛난 에스프레소 바레이션, 카페 YM 2012. 3월 중순 어느 주말... 서촌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배화여대 인근의 YM을 찾았습니다. 조그은 한적한 길 가에 위치해 있네요. 눈치는 보이겠지만 여유롭게 주말 오후를 즐기기에는 딱인 카페 분위기네요. 위치는 이렇게 한적한 곳에 ^^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157-3) 입구입니다. 음료 테이크아웃하면 1000원 할인 ^^ 그런데 왠지 안에서 마시고 싶은 카페입니다. YM이 무슨 뜻일까 했습니다. 이것이었군요. 커플인 듯 싶습니다. ^^ 부럽네요 ^^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입구쪽으로 이렇게 주방이 보입니다. 무엇이라도 뚝딱 만들어져 나올 분위기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참 탐납니다. 우하's wish ㅋ 유미님께서 정성들여 한코 한코 뜨신 털모자라고 합니다. 타잔네도 가능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번.. 더보기
[삼청동 맛집/한식/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한방차와 단팥죽을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2012. 3. 12. 수제비로 파트식을 마치고, 2차~~ 도대체 이 분들의 배는... 하면서 군말 없이 따라나선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오래 전부터 알던 곳이고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첫 방문입니다. 서울서첫째로잘하는집이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다음 번에 가면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이 곳도 워낙 유명한 집이라~~~ 컵에는 띄어쓰기가 되어있네요 ㅎㅎ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명절만 쉬는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입니다. 저를 제외한 세 분은 단팥죽을 주문했습니다. 타잔이 조금 부담스러워 했더니, 임대리가 원기충전 십전대보탕을 주문해 주십니다. 잠시 메뉴판을 보더니 녹각대보탕으로 주문을 마구 바꿔주십니다. 누가 먹을건지 잠시 헷갈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제 메뉴는 저의 의사는 7%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