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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이번엔 꼭... 2011. 9. 30. 이것을 마지막으로 이별하려 했건만... 88부터 시작한 담배 인생... 8월 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으로 인연을 맺게 된 이 녀석을 끝으로..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 했는데... 작심삼일이라고 오늘... 참지 못하고 또 손이 가벼렸네... 더보기
귀가 길 2011. 9. 29. 귀가 길 근래 본 간판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규화, 그 납자의 밥집 이야기... 나도 맛있는 밥을 지어주는 남자가 되고 싶다. ㅎㅎ 저녁식사는 그 동안 말로만 듣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고대앞 영철버거. 깨끗하다. ㅋ 수제햄버거 열풍이 분 후 한 동안 그런 집들을 찾아다녔다. 웰빙열풍에 약간의 허영을 얹어... 햄버거 하나 먹자고 최저생계비 두 배에 달하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 세상..그리고 그랬던 나... 반성한다. 주머니가 가벼워도 맛있고 영양에 좋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같다... 가성비 최고의 햄버거, 영철버거... 이제 다른 곳에선 햄버거 못먹을 것 같다. 빵이 특이 맛있다... 웬만한 수제햄버거집에 견줄만 하다. 가격은 반인데..^^ 집으로 가는 길에 경동.. 더보기
2011년 9월의 서울 하늘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도 좋길래... 하늘이 좋아 그냥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더보기
노랑나비 2011. 6. 5. 한참이 지나서야 뵈러 내려갔었습니다. 노랑나비 한쌍이 함께 했습니다. 더보기
[people] soundbox 2010. 6. 6 홍대앞 놀이터에서 신나게 한판 벌이고 있는 한무리의 청년들... 사운드박스 기타와 갖가지의 타악기... 그리고 그들의 신명 좋아하는 것에 자신의 젊음을 쏟는 이들 꽤 젊어보이는 베이시스트 언제부터 베이스를 잡았을까? 부럽다!!! 열창!!! 정말 모든 힘을 쏟아 부른다. 한곡 부르고 쓰러져도 좋은 것 마냥... 비트박스 많은 다양한 악기소리들과 썩 잘어울리는 비트박스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는 텝댄스... 그들은 몇 시간을 그렇게 놀았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 이들과 함께 몇몃의 관객들은 그 마당 앞에 놓인 기타 가방에 자유롭게 공연비를 보탠다. 한참의 놀이가 끝나고 앞에 열어놓은 기타 가방을 보며 한 멤버가 입을 연다. "오늘 우리 저녁은 먹을 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