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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행당동 맛집/주점/청춘예찬] 뱃살을 불러와도 어쩔 수 없어~~, 청춘예찬 등갈비 2012. 3. 18. 정선여행의 마무리를 하기 위해 방문한 등갈비집, 청춘예찬 ^^ 최근 소나무를 자주 가면서 방문이 좀 뜸해졌습니다. 주소 : 서울 성동구 도선동 253-1 보글보글 계란찜 ^^ 다른 식당 계란찜 보다 짜지 않아 좋습니다. 뜨거우니 입천장 조심 ㅋ 이렇게 초벌구이해 나온 등갈비를 숯불에서 한번 더 구워줍니다. 오~~~ 서비스로 주신 홍합탕 ^^ 소주가 마구 땡기지만 참았습니다. 둘이 가면 먹지 못해 아쉬워하던 메뉴... 최루탄 주먹밥 ^^ 취향에 따라 매운 정도를 조절해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아이들도 있고 하니 덜 맵게~~~ 이렇게 한 분께서 수고를 해주십니다. 다른 맴버들의 맛난 식사를 위해~~ 김에 말아 불 위에 잠시 올려놓았다가 먹으면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물론 매콤함도.. 더보기
[정선 맛집/한식/대운식당] 향으로 한 번 맛으로 한 번 놀라는 무쇠솥 곤드레밥, 대운식당 2012. 3. 17. 정선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 대운식당. 이번이 네번째 방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내가 방문횟수를 잘못 기억하면, '누구랑 왔었어?'라는 쪼임이 들어옵니다.ㅋ 황기백숙이 대표 메뉴였나봅니다. 정면에서 보면 도대체 감이 안오죠 ㅋ 타잔은 갈 때마다 곤드레솥밥입니다. ^^ 정선 레이바이크 타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290-20 메뉴입니다.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반찬이 세팅됩니다. 처음 이 집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 레일바이크를 타고 식사를 하기 위해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간 식당, 그곳이 이 대운식당입니다. 아마도 식사 때를 조금 지나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찬이 없어 대충 있는 거 내어줄께요...' 하시면서 우리.. 더보기
[태백 맛집/한식/초막고갈두] 강원도 산간에서 맛보는 생선조림, 초막고갈두 2012. 3. 17.정선에 갈 때면 항상 들르던 곳 그 사이 자리를 옮겼네요.안개를 뚫고 다시 찾아간 '초막고갈두' 안개가 자욱히 끼었습니다. 조심조심 ^^ 그렇게 찾아간 초막고갈두... 예전의 정취는 오간데 없고...이렇게 큼지막한 건물을 지어 이전을 했습니다.이젠 제대로 간판을 달았네요.예전엔 칼국수를 팔지 않는 칼국수집 간판을 달고 있었는데...ㅎㅎ 메뉴판에도 예전의 정취가 사라지고...여러명이 함께 왔을 때의 장점,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 ㅋ고갈두의 뜻은 바로 저것입니다.고등어, 갈치, 두부 ^^ 조가 들어가 있는 것 같죠? 요녀석이 두부조림 ^^이곳 음식은 모두 매콤합니다. 기분 좋은 매콤함~~~^^ 요녀석은 고등어조림 ^^역시 매운맛을 냅니다. 요녀석은 갈치조림 ^^보기만해도 혀끝이.. 더보기
[체부동 맛집/주점/체부동 잔치집]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한 상, 체부동 잔치집 2012. 3. 12. 몇 개월 만의 파트회식...이란 건 없고 그냥 저녁 먹기 장소로 낙점된 체부동 잔치집 저렴한 비용으로 이것 저것 맛볼 수 있는 곳이란 소문을 듣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것 저것 많이 붙여놓았네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 첫번째 시장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바로 주방이 보입니다. 잔치집의 온갖 음식을 준비하는 곳이죠... 면류와 안주류로 구분되어 2열 종대로 늘어선 메뉴들입니다. 가격이 참 착하네요. ^^ 여러 유명인사가 다녀간 흔적이나, 누가 다녀갔는지는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참 간만에 마주하는 막걸리입니다. 포만감과 취기를 동시에 가져다 주는 녀석이죠 ㅋ 막걸리는 역시 양은.. 더보기
[삼청동 맛집/한식/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한방차와 단팥죽을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2012. 3. 12. 수제비로 파트식을 마치고, 2차~~ 도대체 이 분들의 배는... 하면서 군말 없이 따라나선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오래 전부터 알던 곳이고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첫 방문입니다. 서울서첫째로잘하는집이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다음 번에 가면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이 곳도 워낙 유명한 집이라~~~ 컵에는 띄어쓰기가 되어있네요 ㅎㅎ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명절만 쉬는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입니다. 저를 제외한 세 분은 단팥죽을 주문했습니다. 타잔이 조금 부담스러워 했더니, 임대리가 원기충전 십전대보탕을 주문해 주십니다. 잠시 메뉴판을 보더니 녹각대보탕으로 주문을 마구 바꿔주십니다. 누가 먹을건지 잠시 헷갈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제 메뉴는 저의 의사는 7%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