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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맛집

전지적 기타 시점 결성이 모의되던 날 2011. 10. 13. 참 많은 일들로 머리가 복잡했던 시기... 대학 후배와 동기 몇몇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함께 자리했던 규성이와 술에 만취해 비몽사몽 간에 의기투합. 해외출장 중이던 기영이에게 국제전화 연결~~ 그렇게 해서 우리의 모임은 만들어졌다. '전지적 기타 시점'... 이렇게 모임이 만들어지기도 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 기타 모임의 첫 자리를 먹는 자리로 마련했으니, 이후 모임의 성격이 애매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기도,,ㅎㅎ 첫 모임은 퓨전한식을 지향하는 음식점 '쌀과 밀' 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오전 11시30분에 열어 저녁 10시에 문을 닫는다. 음식 맛이 괜찮아 항상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곳. 이런 인테리어도 맘에 드네 ^^ 오픈된 주방.. 아주 깔끔하게 정돈.. 더보기
[홍대앞 맛집/라멘/키와미테이] 라멘으로 저녁식사 2차 간 날 ㅋㅋ 2012. 2. 26. 저녁식사를 두 번이나 하는 호사. 그것도 라멘으로... 기대를 하고 갔던 우마이도에 조금 실망을 하고 홍대앞 키와미테이로 라멘 2차를~~^^; 30여분 밖에 남지 않았네... 중간에 전화를 했는데...10시까지 가면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의 급행 이동은 볼보 협찬 ㅋ 도대체 반대편에서는 이정표를 볼 수가 없으니... 직진만 하라는 건가? ㅜㅜ 영업 종료 2분 전 도착... 그래도 친절히 맞아 주시니 감사하다. 이 분이 면 담당. 아주 정성을 들여 육수를 거르고 면을 삶는다. 면기에 육수를 담기 전 최종 거르는 단계 ㅋ 이 분은 차항(볶음밥) 담당. 볶음밥 계열에서는 대적할 맛을 찾기 어렵다는.. 이것이 바로 차항^^ 밥알이 탱탱하게 살아있고, 게다가 적절한 불 맛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