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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통인시장 둘러보기 2012. 2. 2. 효자베이커리에 들러 빵을 산 후 통인시장을 둘러보며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의 가게는 문을 닫았네요...^^;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컨셉답게 신선한 감각으로 사람의 눈길을 끄는 점포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ㅎㅎ 김밥집~~ 김밥 사진을 지퍼백 안에 담아 놓았습니다. 포장 가능하다는 뜻일까요? ㅋ 고추와 마늘을 걸어놓고, 블랙보드로 메뉴판을 꾸민 동네방네닭집 사찰음식전문점도 있습니다. 곽가네 수라간 ^^ SINCE1961 부여떡방앗간... 출입구의 아기자기한 장식이 여느 방앗간과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정육점의 모습입니다. 각종 한약재를 함께 팔고 있습니다. 발 너머로 안을 들여다보는 총각의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하나마트... 누가보도 장난감도 팔고.. 더보기
[치킨/부암동] 사이... 무엇과 무엇의 사이일까? 2011. 9. 8. 부암동에 치어스가 아닌 다른 치킨집이 생겼다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암동 고개에서 치어스로 가는 길 왼편으로 작은 골목 아래에 있습니다. 당시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 때여서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추천 받은 샐러드와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샐러드입니다. 야채도 싱싱하고 소스도 상큼한 것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경쟁력 있어 보이는 샐러드입니다. 메인인 치킨이 나왔습니다. 치어스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만족스러울지 궁금했습니다. 한입 물었을 때 약간 닭냄새가... 치킨은 식었을 때에도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먹어왔던터라 먹는데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먹다가 도중에 포장을 해 들고왔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ㅋ 치어스 근처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 더보기
한밤의 야식 2012. 2. 4.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할 때 엄습해오는 허기... 우하에게 넌지시 말을 건네봅니다. "배고파..." 우하가 주방으로 성큼성큼 나가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냅니다. 참 다양한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ㅋㅋ 오랜 시간 지나지 않아 타잔 앞에 등장한 간단 피자 ^^ 오늘도 타잔의 배는 남산만해졌습니다. ㅋ 더보기
[식당/창성동] 경복궁 근처 목화식당 2012. 2. 5. 며칠 전 유로구르메에서 저녁식사 후 효자베이커리로 빵을 사러 가던 중 발견한 식당. 겉에서 보기에 마치 카모메식당의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에 끌려 차후 방문을 결심. 일요일 저녁 아톰을 만나 저녁식사 장소를 찾다가 이 곳으로 결정. 길 건너 보이는 전경과 큰 창으로 보이는 주방이 이색적. 전기난로로 밖의 매서운 추위를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카운터 옆에는 몇가지 책과 와인잔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종이 한장을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지구환경을 고려한 메뉴판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 일행은 각자 카레라이스, 햄버그스테이크, 간장돼지고기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패타치즈 샐러드 하나 추가~~ 한옥 틀을 유지하고 내부만 꾸민 가게입니다. 주문을 마치자 숟가락과 포크, 나이프가 나.. 더보기
애마 돌보기 2012. 2. 4. 벼르고 벼르다 지난 토요일에 겨우 시간을 내 JUC 방문. 엔진오일 교환한 지도 꽤 됐고, 이것저것 점검도 받을 겸... 토욜일이라 여러 회원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날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요즘.. 그래서 여느 때보다는 조금 하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신형큐브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출고 후 더 이쁘게 단장하기 위해 ^^ 한 회원분께서 위탁하신 로버미니입니다. 닦고 조이고 할 수 있는 능력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800만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돈도 없고 능력도 없어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큐브를 장만할 때 눈이 갔던 코펜도 단장하러 들어와 있네요. 제 애마가 점검 받으러 리프트에 올라섰습니다. 지금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받고 있네요 ㅎㅎ 번쩍 들여올려져 엔진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