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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iary

발렌타인테이 부채를 청산하는 화이트데이 2012. 3. 12. 퇴근 후 집에 갔더니 한 상 벌어져 있다. 타잔의 부채를 대신 탕감해 주기 위해 우하가 벌인 수제초코릿 만들기 ㅋㅋ 발렌타인데이 때 쵸코렛을 주신 분들께 조금은 다른 것으로 부채를 갚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을 꺼냈는데... 쵸코 알갱이도 있고~~ 쵸코 가루도 있고~~~ 이건 고구마? 시식을 해보았는데 안에 아몬드와 캐슈넛을 넣은 것 같다. ㅋㅋ 집에 있는 계란판과 종이호일을 이용하심 접시에 보니 실패작도 있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도 했던 것 같네 ^^; 이렇게 포장까지 해주심 ㅎㅎ 요 녀석은 누구에게 갈까~~~요? ㅎㅎ 우하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우하표 볶음우동 ^^ 2011. 10. 12 '뭐든지 뚝딱 만들어 드립니다'의 원조, 우하님께서 스트레스 만땅인 타잔을 위로하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여셨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우하표 볶음우동 ^^ 냉장고 안에 있던 이런 저런 채소를 꺼집어 내 썰어놓았습니다. 양배추, 양파, 깻잎, 당근 ^^ 어묵도 있었네요~~^^ 야끼소바면은 시중에서 구입해 놓았던 것으로~~~ 썰어놓은 채소를 먼저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 오꼬노미 소스와 소금만으로 간단하게~~^^ 채소를 볶아 주시다가 어묵과 면 투입~~^^ 면은 먼저 살짝 삶아주었는지 아닌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오꼬노미 소스를 부어주시고~~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 한 잔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맥주 한 모금 넘기고, 이렇게 한 젓가락 집어봅니다. ㅎㅎ 더보기
이번엔 쿠폰으로 키와미테이 즐기기 ㅎㅎ [2012. 2. 28] 세분의 청년이 이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어디서 언제 다시 오픈할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츠케멘, 차항, 오꼬노미야키... 참 맛있었는데....2012. 3. 4. 오늘은 그 동안 쿠폰도장으로 키와미테이를 즐기는 날~~~ 이런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네..ㅋ 도장 5개면 미니차항, 10개면 츠케멘을 공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자랑스럽게 쿠폰을 제시하고 별표 두개를 받았습니다. ^^ 차항 전문가 분께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면추가, 챠슈추가 등은 아직 해본 적이 없는데, 양이 많으신 분들은 고려해 봄직 합니다. ^^ 츠케멘을 드신 분은 무료인 공기밥을 부탁해 말아 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이렇게 항상 즐겁게 일하시는 키와미테이 가.. 더보기
갈비살 맛보기 출근부를 만들어야 하나? 요즘 출입이 잦은 갈비살집, 소나무 ^^ 매번 파트너를 달리하며 문턱 닳도록 방문하는 통에 배에 기름이 잔뜩 끼어가는 듯...^^; 삼일절 기념 캠핑패밀리 소갈비살 파티가 열렸다. 갈비살도 부위마다 고기가 다르다. 좋은 숯불에 올려 구우면 그 맛이 배가 된다. 오~~~ 빨리 익어주세요~~~^^ 이 녀석 먼저 한 모금 털어 넣고~~~ 이 분이 그 다음 차례로~~~^^ 마지막 입가심으로는 냉면~~~^^ 2차는 타잔's 홈으로... 아톰에게 맥주를 사오랬더니 백화점을 들고 왔네 ㅋ 이 날 동백 탁구공네 세식구는 타잔홈에서 자고 갔다는... 보름달은 출근 잘 했나? 더보기
전지적 기타 시점 결성이 모의되던 날 2011. 10. 13. 참 많은 일들로 머리가 복잡했던 시기... 대학 후배와 동기 몇몇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함께 자리했던 규성이와 술에 만취해 비몽사몽 간에 의기투합. 해외출장 중이던 기영이에게 국제전화 연결~~ 그렇게 해서 우리의 모임은 만들어졌다. '전지적 기타 시점'... 이렇게 모임이 만들어지기도 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 기타 모임의 첫 자리를 먹는 자리로 마련했으니, 이후 모임의 성격이 애매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기도,,ㅎㅎ 첫 모임은 퓨전한식을 지향하는 음식점 '쌀과 밀' 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오전 11시30분에 열어 저녁 10시에 문을 닫는다. 음식 맛이 괜찮아 항상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곳. 이런 인테리어도 맘에 드네 ^^ 오픈된 주방.. 아주 깔끔하게 정돈.. 더보기